어제부터 오늘에 걸쳐서 전자책 관련 트윗 모음들. 생각해 볼 것들이 많구나.
posblitz가 본인 아이디. 그리고 다른 분들은 트위터 상의 지인들.
posblitz 요즘 아이리버 스토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. 그러나 화면 크기가 작고 e-ink의 특성상 논문 pdf를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. 아마존 킨들dx 정도면 볼 수 있긴 한데 구매대행 그리고 환율에 관세까지 물면 70만원대... 그냥 기다려야 할려나.
posblitz @willtosee 오오 킨들dx 만져봤구나! 부럽소이다 ㅠ0ㅠ 킨들dx로 pdf 실사 화면을 보니 꽤 그럴듯 해보였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나 보네. 그런데 화면을 더 크게 하면 휴대성이 떨어질텐데; 베젤을 얇게 하는 것이 관건일까 @.@
willtosee @posblitz 나 킨들dx 갖고 있는데 ㅋㅋㅋ 화면이 대충 B5정도 크기니 평소에 A4로 논문을 보던 사람으로서는 글자가 너무 작게 느껴지지. 적당히 확대라도 지원해주면 좋겠는데 pdf는 잘 안되는 것 같아. 써보며 아직은 좀 시기상조란 느낌?
posblitz @willtosee 오오 아이폰에 킨들dx... 우리나라에 정발되지 않은 것들을 (더 부럽!!) 그런데 사이즈가 B5 정도인건 책 사이즈에 맞춰서 그런건가? e-ink는 빠릿빠릿하지도 않으니 그런 문제가 있겠군 ;ㅁ; A4짜리 킨들도 나올라나? ㅎㅎ
willtosee @posblitz 책 읽는 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는데, 아무래도 종이 책처럼 손쉽게 앞뒤로 넘길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치명적이야. 맨 앞에서부터 차분히 읽는 소설책에 가장 잘 맞고, 관심있는 기사를 뒤적거려야 하는 잡지에는 잘 맞지 않더이다.
posblitz @willtosee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다 보면 확대/축소가 참 편한데 e-ink는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반응 속도를 버리는 바람에 페이지 이동이나 확대/축소가 너무 불편하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네; 그래도 조만간 ㅠ0ㅠ 전자책 시대는 오겠지?
willtosee @posblitz @kioku1030 어쨌든 아마존은 대학원생을 위해 A4짜리 킨들을 출시하라! 출시하라! 사실 이걸로 논문 읽겠다는 게 킨들을 지른 이유 중 하나였는데 ㅠㅜ
heavymix ebook의 컨셉과 기능엔 동의하지만, 그걸로 논문을 읽겠다는 사람은 잘 이해할 수 없다. 노트북을 들고다니면 되지 않는가. 또 다른 기기를 하나 더 들고 다니면서 싱크를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을 난 견딜 수가 없다. 책만을 위한 기기는 필요없다.
gofeel @heavymix -_-ㅉㅉㅉ.....이북이 훨~~~씬 가볍자나-_- 누워서도 볼 수 있고 눈도 "안"아파... pmp가 무쓸모라는건 동의하지만...이건 그닥-_-)a
heavymix @gofeel 훨씬 가벼운 건 스크롤도 안되고 동영상도 안되고 음악도 안되는 게 많고 컨트라스트가 심하게 높고 해서인 거죠. 이북이 칼라+스크롤+동영상이 되는순간 사실 그건 가벼운 노트북인 거 아닌가요. 지금은 너무 과도기적이라는 생각뿐.
heavymix @gofeel 물론 e-ink회사모자를 득템하고 하악대긴 했지만, 막상 킨들과 소니리더기를 보고 너무 크게 실망한지라. 뭐랄까, 전혀 책을 읽고 싶게 생기지 않았잖아요.
willtosee @heavymix 모니터는 오래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피곤하고, 켜고 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, e-book에 비해 훨씬 무겁거든요. 종이를 대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기대하는 거죠...
willtosee @heavymix 하루에 A4용지를 평균 30장 이상은 출력하는데, 아무래도 출력한 후 시간이 지나면 어디 갔는지 찾기도 어렵고 보관 상태도 좋지 않아 버리게 되거든요. 이런 낭비를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
heavymix @willtosee 대신 화면전환에 시간이 오래걸리고, 비싸며 입력방식이 그닥 별로이기도 하잖아. 정말 한 12인치에 가볍고, 컬러 터치면 고려해보겠;;; (어이어이) 근데 그때쯤되면 랩탑이 그랑 아주 비슷해지지 싶거든.
heavymix @willtosee 프린트해서 읽지 않는 논문은 모니터로도 읽지 않는다는 게 내 지론.. ㅋㅋㅋㅋ 진짜로 읽어야했는 논문이었다면, 모니터로든 이북이든, 종이든 읽었겠지. 그래 그 포도는 정말 실 거야.. 제길
willtosee @heavymix 흠 같은 대학원생인데 별로 공감을 안 해서 신기하네요 ㅎㅎ 사용 패턴이 다른가봐요. 저는 출력해서 읽고 난 논문을 얘기하는 거예요. 거의 이면지로 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.
willtosee @heavymix 논문은 차분하게 읽게 되고, 분량이 길지 않기 때문에 화면 전환은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. 써 보니 읽는 문서의 종류에 따라 효율적일 때도, 그렇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.
willtosee @heavymix 그런데 논문의 경우에는 화면이 '살짝' 작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e-book에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. 지금도 책상에 반 학기동안 읽고 치운 논문들이 수북히 쌓여 있는데, 아깝거든요.
heavymix @willtosee 응 일단 난 컴에 저장+출력후 본다. 저장을 할 때는 폴더별로 정리를 해두지. 그게 아깝다는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닌데, 그러긴 아직 너무 비싸고, 그 위에 쓸 수도 없으며, 읽으면서 정리를 할 수도 없지.
heavymix @willtosee 결정적으로 랩밥랩방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, 그걸로 방에서 읽거나, 아니면 그걸로 랩에서 읽는게 좀 슬프단 생각. 마치 24인치 모니터를 냅두고 아이팟 터치로 인터넷을 하는 기분.
heavymix @willtosee 출장을 많이 다니거나, 인터넷이난 컴이 없는,혹은 충전이 안되는 사람은 장기간 사용핧 수 있고,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이북이 장점을 갖겠지만, 인당 컴의 대수가 2대 이상인 환경에 있는 사람은..글쎄. 300불이상의 가치가 있을까.
heavymix @willtosee 뭐 반쯤은 아직 비싸다고 생각하는데에섯 오는 거부반응이고, 반쯤은, 불완전하다고 판단되는 기기에 대한 거부 반응쯤이라고 해둬. 있으면 좋기야하지만, 굳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...
solidaqua 동감. 하지만 킨들 써보고프긴 해효. 물론 내 돈 주고는 시러요. @heavymix @willtosee 뭐 반쯤은 아직 비싸다고 생각하는데에섯 오는 거부반응이고, 반쯤은, 불완전하다고 판단되는 기기에 대한 거부 반응쯤이라고 해둬.
posblitz @heavymix @willtosee @solidaqua 내년초에 애플이 내놓는다는 애플 타블렛에 기대를 해봅시다~! (으응?) 그런데 애플 타블렛도 배터리 문제에 오랫동안 보면 눈이 아프다는 문제가... e-ink도 아직 발전될 여지가 많이 남았고.
posblitz @heavymix @willtosee @solidaqua 그래도 몇십년전 과학자들에 비하면 우린 행복한듯 해요. 인터넷도 없고 모니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그저 복사기(?)에만 의존해서 연구를 했을 생각을 하니... ;ㅁ;
heavymix @posblitz 늘 배터리가 문제지만, 막상 전기 콘센트가 없는 곳은 없으니 큰 문제가 아닌 듯 해. 표준 usb 같은 걸로만 충전이 될 수만 있으면 말이지. (느리더라도)


덧글
chungsuk 2009/10/07 09:25 # 답글
이북에 꽂히셨나봅니다 ㅋㅋ 전 남의 킨들을 만져봤는데 별 감흥이 없더라고요..
블리츠 2009/10/07 11:49 #
네 요즘 하도 이북 이북 하다보니 급관심이 생기더군요. 역시 전자제품은 만져봐야 필이 꽂히는 걸까요? ;ㅁ; 가장 좋다는 킨들도 사람마다 다 호불호가 갈리는 현실이니 말입니다.